어제는 같이 근무하는 직원들과 천렵을 다녀왔습니다.
연인산 밑 청정 냇가에서 반두질도 하고
어항도 놓고 다슬기를 잡았지요.
아직 이른 철인지 물이 차서 오랫동안
발을 담그고 놀 수는 없었습니다.
다슬기는 야행성이라
저녁때 잡아야하겠지만
물도 차고 하여 낮 시간에 잡다 보니
눈에 띄는 놈이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은 다슬기를 잡는 것도
저인망(?)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강 바닥을 쭉 훑어서
그 개체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하네요.
어쨌든 잡은 다슬기를 집에 가져와서
여러 번 물에 헹구었습니다.
다 끓일려다가 몇 마리만 어항에 넣어 두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왕성한 두 세마리를 선택을 하면서
절대자에 대한 생각이 납니다.
한낮 미물이라는 다슬기의 생사여탈권은 나에게 있는데
절대자가 있어서 내가 다슬기를 바라보는 것 같은 상황이라면
내 존재라는 것이 절대자의 판단에 좌우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요.
된장을 찾다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고추장을 넣고 끓였더니
맛이 나질 않네요.
그냥 비슷한 맛일 뿐~~
연인산 밑 청정 냇가에서 반두질도 하고
어항도 놓고 다슬기를 잡았지요.
아직 이른 철인지 물이 차서 오랫동안
발을 담그고 놀 수는 없었습니다.
다슬기는 야행성이라
저녁때 잡아야하겠지만
물도 차고 하여 낮 시간에 잡다 보니
눈에 띄는 놈이 별로 없었습니다.
요즘은 다슬기를 잡는 것도
저인망(?)을 사용한다고 하는군요.
강 바닥을 쭉 훑어서
그 개체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하네요.
어쨌든 잡은 다슬기를 집에 가져와서
여러 번 물에 헹구었습니다.
다 끓일려다가 몇 마리만 어항에 넣어 두기로 하였습니다.
그 중에서 왕성한 두 세마리를 선택을 하면서
절대자에 대한 생각이 납니다.
한낮 미물이라는 다슬기의 생사여탈권은 나에게 있는데
절대자가 있어서 내가 다슬기를 바라보는 것 같은 상황이라면
내 존재라는 것이 절대자의 판단에 좌우되겠구나 하는 생각이요.
된장을 찾다가 어디 있는지 몰라서
고추장을 넣고 끓였더니
맛이 나질 않네요.
그냥 비슷한 맛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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