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바 가입 딱 만 6년 되는 날입니다.
여기 와서 올린 글이 267개가 넘는군요.
논쟁적인 글을 올린 이유는, 저 잘난 멋에 살려고가 아니라, 같이 사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고 싶어서였는데요......
점점 사회가 우스꽝스레 변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네요.
탈법, 변칙과 사기가 당연시되고, 목소리 큰 자가 이기고, 돈 많고 힘센 자가 군림하는 정글의 법칙이 일상화되는.......
제가 여기서 올린 글이 이런 사회를 경계하고, 무관심한 분들에게 관심을 일깨우는 역할을 했다면, 그것으로 일단 만족해야겠죠.
물론, 제가 올린 글로 인해 논쟁도 많았지요. 정치적인 얘기 그만하자, 저작권 위반이다 등등.........
서로가 바른 사회를 지향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정도의 의견 충돌쯤이야 문제가 아니겠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저를 비난한 분들도, 마음은 순수하고 바른 분들이라고.
아무튼, 왈바에서 제 나이가 만 6세가 되는 날이어서, 지난 날 되돌아 보게 되네요.
좋은 분들과 온라인으로나마 만남을 가져서 기쁩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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