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 공무원 노조 시국선언 발표가 곧 예정되어있습니다...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들에 대해 강력한 징계와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엄포한 상태지만
시국선언은 예정대로 이루어질거 같습니다.
이와중에 PD수첩관련건으로 여당과 청와대는 MBC엄기영 사장의 퇴진을 공개적으로 촉구했습니다.
퇴진을 촉구했지만 이게 순순히 이루어질리는 없겠죠...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은 현 상황이 좌우 이념대립이 심하다며 중도를 언급하기도 했는데
이게 보수단체들에게 오히려 반발심만 가져다 준거 같더군요..
극우 보수파중 한분인 월간조선대표 조갑제씨가 이명박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할 정도니...
국회도 여당은 단독으로 연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고 야당은 실력저지 상태로 긴장감이 돕니다..
지금 현 상황을 보면 여기저기 조만간 폭발할 뇌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1년6개월간의 대통령의 태도로 본다면 아마도 이런상황들을 원리원칙을 내세워 정면돌파할 가능성이 높겠죠.
하지만 지금까지 원리원칙을 내세워서 조용할날이 없었던만큼 올 여름이 최대 고비가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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