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국민들 어리석으면 민주주의에도 허점" |
'노무현 시민학교' 강연에서 최근 정국에 대한 소회 밝혀
활발한 사회 운동을 하면서도 정치가가 되는 것을 거부하는 분.......직업적 정치가보다 사회적 공헌이 훨씬 크고 깊은 분입니다. 그러나, 국민들 어리석으면..... 이 아니라, 국민들이 탐욕스러우면 아닐까 합니다. 너무 영악해서 제 꾀에 제가 넘어간 격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뉴타운으로 자기 집값 오르는 것만 생각했을 뿐이죠. 결국, 탐욕에 눈이 가려 어리석어지는 거라면 박원순님의 말씀이 맞겠네요.
그래도, 이런 분들이 계셔서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바른 말 하는 지식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기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훈훈한 이야기에 속한답니다. 희망을 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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