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랫 글
http://wildbike.co.kr/?mid=Freeboard&page=3&document_srl=3172055
관련입니다
그놈의 변변찮은 아들놈이 열흘을 감기를 끼고 다니더니
어제는 학교에서 열이 많다고 병원엘 또 가라고 하더랍니다
수업받다 말고 병원으로 쫓겨나다니
오늘 또 집으로 쫓겨 왔습니다
한데 더 기막힌건
마눌님한테 학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신종플루이건 단순 독감이건
다른 학생들이 많이 불안해 하니까
1주일 동안 푹 쉬었다가
열 내리면 등교하라더랍니다
학교나 가야지 할머니, 엄마 눈에서 벗어나서 조용할텐데
낼부터 제 전화 불나게 생겼습니다
"애비야 상우가 어쩌고 저쩌고..."
"아저씨 상우한테 전화해서 야단 좀 쳐"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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