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은 북한강과 남한강의 물이 두물머리에서 만나는 줄 알았는데
이번 4대강 공사로 새로운 물길을 만들었나 봅니다.
잘된 일인가?
그런데 강둑에 페인트는 왜 칠햏데요?
이번 4대강 공사로 새로운 물길을 만들었나 봅니다.
잘된 일인가?
그런데 강둑에 페인트는 왜 칠햏데요?
강의 모래와 억새 그리고 늪이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수질정화제이지요. 이걸 다 뒤엎고 숨길을 틀어막아버리는 시멘트를 대량 퍼부었는데 어찌-------. 원래 있던 새물은 이미 썩기 시작했습니다. 관변에서 벗어나 있는 많은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군요.
인간이 자연을 간섭하였는데
잘될리가 있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
자연이 아프면 꾸준히 회복하려 몸부림 칩니다.
그 몸부림은 절대 인간에게 득이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이포보 행사 잘 했나 모르겠습니다.
씁쓸합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30111023155130§ion=03&t1=n
강둑에 칠하는 페인트는 페인트는 아닙니다. 씨를 뿌리는 작업인데요. 뿌린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 염료를 쓰는데 그걸 녹색으로 쓰다니. 여하튼 며칠 지나면 사라지는 나름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하니... 염료 걱정도 안하셔도 될 듯 하고요. 뭐 그렇다고요.
어쨌든 녹색 염료가 쓰였으니 녹색성장의 일환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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