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좀전까지 두분과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훗날을 기약하며 빽~홈 하셨습니다.
이나라 잔차의 초창기 시절부터 현제의 홀란스러운 문제점.앞으로의 나아갈 길~..등등`의 이야기속에 웃음과 눈물이 있었답니다.
무릇 "선자는 진정으로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그를위해 죽을줄 알아야 한다" 는 고언이 생각나는 시간이였습니다.
샵을 정리한다는 글에 많은 분들이 와주셨습니다.~
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림니다.
그중 진정한 잔차의 용자 두분을 오늘 만났습니다.
장식장 한구석 십여년의시간 을 기다리며 주인을 기다렸을 크럭스 체인링을 발견하고 .초창기 인텐스 사 의 m-1 데모프레임을 발견하고.문앞에 달려있는 크렝크암을 발견하고....
그분들의 표정이 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것은~~! 저것은~~!!...판매 하실거라면 제게 파싶시요~"
언제라도 소장하고싶다는....
정중히 거절 하면서도 나는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사람들의 "파싶시요~" 라는 말에 담겨있는 "진정성".
잔차를 .부품하나하나의 깊이를 볼줄아는 ..
진정으로 잔차를 아는 사람~
솔직히 십년넘는 기간을 장사? 하면서 이런 사람 "만난적 없습니다.~!"
그들의 정체는 "와일드 바이크 "
웹 사이트 에서 이나라의 잔차혁명을 이끌었던 곳~"와일드 바이크"~
"바이크 홀릭" 이라는 탐나는 닉네임 의 운영자가 이끄는..
20세기 를 넘어 21세기 의 많은 잔차인들의 안식처."와일드 바이크".
세월이 흘러 많은것들이 빠르게 변해가지만.
언제나 그자리에 변치않고 우뚝서있는 그들~
홀릭님. 다굵님.트렉~키 님.줌마님.이모님....등의 많은 "와일드 바이크" 사람들
잔차를 반쯤 접은 저로서는 나름 시간의 여유가 있답니다.
이제부터는 남들 눈치보지않고 제가 다가가겠습니다.
사실 엿같은 장사질 하면서 맘대로 못해서 기분 드러웟었는데..ㅎㅎ
먼저 홀릭님을 만나보고싶답니다.
잔차질 이든.낚시 든. 술이 든. 음악이 든..
즐기며 살자구요~
정리하겠습니다.
그들은 "이물건이 얼마인지. ? " ~를 말하지 않았으며. 오직
"그 물건의 탄생 부터 부흥 과 멸망" 을 이야기 했다~!
그들이 "와일드 바이크 사람" 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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