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건강검진...

뽀 스2010.03.09 18:08조회 수 1205댓글 15

    • 글자 크기


위암, 대장암 검진 통보가 와서...

일찍 해 버릴 요량으로 내가 아는 유일한 사람에게 전화를 했더니.....씹네요.

 

해서

위암은 조영 어쩌고 저쩌고....

또 내시경이 어쩌고

수면 내시경이 어쩌고 하는데....

 

일장 일단을 아시는 분의 견해 부탁드립니다.

아!!

똥을 손톱만큼 비닐 봉지에 넣어 오라고 하는데....

 

이건 대장암 검사용입니다만..

대장암검짐도 내시경으로 하나요...?



gozldgkssha ehRlfh...!!

    • 글자 크기
자이언트 레인 주문해놓으신분들 많으신가요?ㅎㅎ (by slrlalqkd) 기왕에 손 보시는 거~~ (by 구름선비)

댓글 달기

댓글 15
  • 건강 무시증 증상이 심한 저는 무료 건강검진 통지서를 받고도

    벌써 몇 년째(7~8년?) 한 번도 건강검진이란 걸 받아보지 않았네요.

    반면에 건강 염려증 증상이 심한 마누라는 조금만 아프면 내시경이다 뭐다

    수시로 받습니다.ㅋㅋ

     

    조만간 저도 한 번은 받아봐야 할 것 같아요.

     

    늘 건강하시길

  • 靑竹님께
    뽀 스글쓴이
    2010.3.10 0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무시하고 살아왔는데...

    근래, 주위 사람들이 간혹 암으로...어쩌고 조아려서

     

    이 검사로 발견되면 치료비를 준다고 하더군요.

     

     

    건강하세요..^^

  • 위암 검사의 방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장관 조영촬영(공복인 상태에서 조영제를 먹고 X-Ray 촬영을 해서 위 또는 십이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과

    위장관 내시경 검사(쉽게 이야기해서 목구멍으로 내시경을 집어넣고 위 또는 십이지장의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 모니터를 통해서 확인하는 검사) 가 있고요

    드물게 내시경 검사에서 헛구역질 증세가 심한 사람이나 내시경 삽관에 공포를 느끼는 경우는

    주사를 통한 수면 내시경을 하기도 합니다.

     

    이전에 위,십이지장궤양을 앓은적이 있으신 분은 내시경을 권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위장관 조영검사로도 충분합니다.

     

    대장암 검사는

    1차로 분변검사를 하고 이상소견이 있는 경우에

    대장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합니다.

  • 수면내시경에 쓰이는 약물은 일반적인 수면제와 조금 달라서

    주사를 맞은 사람은 수면상태에 빠지지만

    말을 걸거나 어떤 행동을 시키면 대답도 잘 하고 행동도 따라 합니다

    한데, 깨어나면 전혀 기억을 못하죠.

    드물게는 깨어날 때 숙취 후의 두통과 같은

    이른바 "골때리는" 후유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이상은 내시경 검사만 14번을 받아본 목수였습니다 ㅋㅋㅋ

  • 목수님께

    ㅋㅋㅋ

  • 목수님께
    뽀 스글쓴이
    2010.3.10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조영검ㅁ사로 해야겠슴

    이전에 내시경을 받아 본 적이 잇는데....거북스럽더군먼유...

    수면은 추가 비용이 들어서 통과

  • 무조건 수면 내시경 받으시게...

    변검사는 변에 피가 섞여 있는지를 보는것이고..

    대장내시경은...장청소를 해야되는데..이거이 장난이 아님다.

    물약을먹는데,,,화장실 15번 정도 다녀와야 됨다..

    살면서 장청소는 한번정도 하는것도 좋습니당...

  • 꼭 검진받으세요....지금까지 건강보험 꼬박꼬박 내셨으니 받으셔야죠.

    무료가 아닙니다.   명목상 무료이지 지금까지 내신 건강보험료가 있잖아요.

     

    위내시경도 있고,   코내시경도 있습니다.

    저는 위내시경을 했는데 수면내시경으로 하는데  인후부 마취제인 물약 소량 먹고

    잠깐의 수면상태에 있다가 깨어보면 입가에 침이 질질....ㅎㅎㅎ 그러면 상황 끝입니다.

    아주 간단 합니다.

     

    대장 내시경,

    암(cancer)만 검사하는게 아니고 그 이전 단계인 폴립(용정)이 있으면

    내시경으로 들여다 보면서 폴립은 바로 제거 하기도 합니다. 악성 폴립이 발견되면

    별도의 수술 날짜를 잡아야 하고요.

     

    대장 내시경 받기 전에,

    18L짜리 사각 물통에 내부 바닥엔 하얀 분말가루가 들어 있습니다.

    요걸 물통 3/4정도 채워서 흔들어 서늘한 곳에 보관해서는 거은 20~30분 주기로 물컵에 따라 마십니다.

    시도 때도 없습니다.      뱃속에선 그야말로 난리부루스 칩니다.

    응가산부인과 자주 들락날락거리게 되고 잠도 거은 못잡니다...(아주 환장 허쥬..ㅎㅎㅎ)

    게다가 검사 받기 전 날 저녁과 검삿날 아침(오전 검사인 경우/ 오후 검사이면 익일 아침,중식)을 금식하게

    되니 기운 쫙 빠집니다.^^

     

    오전검사를 기준으로 한다면 익일 아침에 화장실 가서 배변을 보면

    맑고 투명한 물만 나오게 됩니다.(그래야 내시경이 원활하거든요.)

     

    위내시경은,

    수면내시경으로 했고,  대장검사는 반수면이 아닌 그냥 맨정신으로 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다 다르니 자신이 편안 하다고 생각되는 방법을 선택 하셔서 검사들 하시길 바랍니다.)

  •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식도염 완치 후에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은,

    많은 양의 물(약물)을 마셔야 하는데 이 것이 역류성 식도염을 더 악화 시키는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 입니다.

  • 그 안다는 사람이 십자수는 아니겠지~~~~♬

  • 쌀집잔차님께
    뽀 스글쓴이
    2010.3.10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아유~~

  • 장 내시경 한번 해 봤는데

    모처럼 장청소도 하고 좋은 거 같습니다.

  • 겁주지 마세요.

    위내시경 검사

    까이꺼 대충 무수면으로 해도 됩니다.

    목구멍으로 초소형 카메라와 연결된 줄을 집어 넣는데 아무렇지도 않다면 거짓말일테고,

    수면이나 무수면이나 별로 달라 보이지 않구요.

    길어야 1~2분만 참으면 되는데 수면으로 하는 사람을 보니까 나보다 더 꽥꽥거리더군요.

    대장 내시경을 받기 위해 장청소용 약물과 물을 많이 마시면 장에 있던 모든 것들이 나오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습니다.

    저녁에 약을 먹고 새벽까지 화장실 몇 번 댕겨오고

    운전해서 분당에 있는 병원에 갔는데 휴게소마다 들러 물(?)을 빼는 거 말고는 할 만 하던데요.

  • 구 폰을 집에두고 신폰만 들고 산행중(천마산)이었습니다. 당연 뚜벅이로...

    어째 아시는 상식들이 병원에서 일하는 저보다 빠삭들 하십니까?ㅋㅋㅋ

     

    그리고 쭈꾸미님~~~!용정은 쌍가매와 뒷방예가 나오는 안수길의 소설 북간도에 나오는 동네이름이고

    ------------------용종(POLYP)이 맞습니다.

     

    참고로 노벨 문학상 후보에 노미되었던 소설입니다.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꼭 일어보시길...

     

    애잔한 감동이 있습니다.

  • 뭐..이리 내시경 받아 본 사람들이 많데유???

    목수님은 14번???

    흠...거의 저 정도(???) 수준.....(5년동안 3개월에 1번씩....흑!!!) 쩝!!!

    역류성 식도 부정맥....이라는 재발율 80%가 넘는 것 때문에.....늘 예방차원에서 검사를 받습니다만...

     

    그것도 그렇지만...

    일단 사회 초년병 시절 제약회사에서 조영제(CT 받기 전에 먹는 돌가루 시약)를 판매 하던

    전문가(??)의 입장에서 볼때.....

    위 검사는 사실 내시경이 제일 정확합니다....

    CT 촬영 후 이상 있으면...어차피...조직검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내시경을 또 해야한다는....

    암조직이나...기타 위궤양의 크기등을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내시경이란 말 그대로 안을 들여다 보는 장치입니다....

    요즘은 내시경 수술까지 하는 세상인지라...그리 무섭거나...어렵지는 않습니다...

    위 내시경은..수면 내시경으로 하게 되면...조금 비싸지만..한숨 자고 일어나면..다 끝나 있습니다.

    단, 예전에 내시경 호-스를 소독하는 것 봤는데...이것이..좀 위생적이지 않다는 생각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4
183763 남양주의 설경12 구름선비 2010.03.10 1048
183762 아바타 숲을 연상시키는 고구마 잎.5 십자수 2010.03.10 1377
183761 액땜2...15 eyeinthesky7 2010.03.10 1201
183760 왈바 개편후 글씨가 작게 보이는 이유?5 soukju 2010.03.10 1014
183759 눈이 많이 왔네요.5 우현 2010.03.10 950
183758 눈 폭탄2 구름선비 2010.03.10 819
183757 공존의 나무2 탑돌이 2010.03.10 940
183756 술 안주12 산아지랑이 2010.03.09 1155
183755 자이언트 레인 주문해놓으신분들 많으신가요?ㅎㅎ1 slrlalqkd 2010.03.09 1136
건강검진...15 뽀 스 2010.03.09 1205
183753 기왕에 손 보시는 거~~5 구름선비 2010.03.09 1051
183752 봄 내음15 구름선비 2010.03.09 978
183751 남자들도 그럭저럭 살 만한 세상16 靑竹 2010.03.08 1165
183750 네이버 지식인 스타일의 Q/A 게시판 테스트6 Bikeholic 2010.03.08 902
183749 여러분들은 아십니까 목포라는 곳10 산모퉁이 2010.03.08 1052
183748 [펌] 자전거 사진 공모 이벤트가 있네요~2 sagglu 2010.03.08 906
183747 대한민국을 이끄는 힘11 靑竹 2010.03.07 1117
183746 오늘로서 운명을 다 한....19 eyeinthesky7 2010.03.07 1216
183745 귀차니즘 그리고 출장수리21 靑竹 2010.03.07 1083
183744 오베아 오르카 2008/2009년 시트튜브상단파손 사례수집.몇대확인.1 paragon 2010.03.07 3434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