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그리고 오늘 아침에 출퇴근을 하신 분들
얼마나 고생을 하셨습니까?
철 늦은 폭설로 온 세상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아침에 등산을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는데
"눈이 많이 와서 못갑니다."라는 메세지가 왔네요.
잘 된 일이죠.
내심 눈이 내리고 나면
사진을 찍으러 갈 생각이었거든요.
'등산을 강행하자고 하면 어떻게 하나?'하는 기우를
말끔히 해소시켜주는 반가운 문자였습니다.
저희 동네의 아침 풍경입니다.
이제 아침 식사를 하고
본격적으로 나가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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