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모델명 : 2009년 코나 제이크
구입처 : 부천 강씨네 MTB
구입일자 : 대략 2-3주전? (현재 날짜 2009년 5월 1일)
보관지역 : 경기도 부천시
자전거사진 : 위 사진 참조
차대번호 : 크랭크 하단에 있는데 좀 가려서 잘 판독이...나중에 업데이트 할 예정
차대번호 사진 : 위 설명 참조 바람
기타 사항 : 완차 상태에서 뒤 스프라켓은 MTB용 SLX 스프라킷, 리어 드레일러는 XT로 바꿈.. 쓸만하네요...티아그라 STI 쉬프터하고 궁합도 잘 맞고..사진에서도 짐작되시겠지만 신발 뒤꿈치랑 패니어간의 거리..소위 힐 클리어런스 (Heel Clearance)도 문제 없이 확보되네요.. 코나 제이크 체인스테이 길이가 435mm로 소위 투어링자전거의 최소 기준이라고 할 440mm와 불과 5mm차이기 때문에..BB높이는 일반적인 투어링보다 대략 1cm정도가 더 높아서 투어링이 아니라 일반적인 비포장 주행에도 유리하구요....
크랭크세트는 FSA오메가 트리플 (50-39-30)입니다...BB도 Mega Exo 익스터널 BB로 되어 있어 만족스럽습니다...마르고 닳도록 쓰다가 나중에 교체가 필요할 정도가 되면 트레킹용 크랭크세트 (48-36-26, 시마노 XT, LX, 데오레, FSA 애프터버너 등..)로 교체할 까 생각 중입니다..
패니어는 도이터 랙팩 (48L), 리어랙은 토픽 수퍼투어리스트 DX입니다..프론트 포크가 코나의 순정 크로몰리 일자형 사이클로크로스 포크(P2포크)인데...좀 멋이 없다고 생각해서 고심했었는데 몇번 포장, 비포장 주행해보니 의외로 쓸만합니다...충격흡수도 리지드포크로서는 상당히 좋구요...인터넷에서 스펙을 검색해보니 트리플 버티드가공까지 된 놈이네요...보통 투어링용 크로몰리 포크들이 더블버티드인데...짱짱합니다...포크단면이 원형이기 때문에 호스클램프를 사용한다면 프론트 랙 장착에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브레이크가 Kore Sports 캔틸레버 브레이크인데...MTB의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에 익숙한 감으로 보면 한숨이 좀....물론 사용에는 전혀 무리는 없습니다..그냥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일단 순정 브레이크 패드 다 쓸때까지는 지켜보고 그 이후 패드에 좀 신경을 써서 골라볼 생각입니다...참 인라인 보조 브레이크레버가 있어 핸들바백을 달기는 어렵습니다..아..타이어도 순정 35c 사이클로크로스 타이어에서 40c 켄다 하이브리드 타이어(로드위주)로 바꿨습니다..
근데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여행을 하려고 프론트 랙까지 달아야 할까요? ^^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국내여행을 좀 샅샅이 해보자는게 목표인데요...아직도 물품 사고 싶은건 많네요...당분간 투어링세팅으로 집근처 주행하며 배살부터 빼야겠죠...혹 투어링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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